지능장애 10대 유흥업소 유인 사건: 법원 중형 선고10대 지능장애 여학생을 유인한 유흥업소 업주들의 처벌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차진석)는 실종아동법 위반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5년, 공범 B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A씨의 전 여자친구 C씨는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이 선고되었습니다.사건 개요A씨와 B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지능장애 10대 피해자 2명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았습니다.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아르바이트 자리를..